게시글/댓글 신고

  • 취소신고
힘드네요
Io | 2022.01.01 | 조회 446
홀로 아무 연고 없이 박사 유학나와서 학교 생활도 생각보다 즐겁지가 않아 힘들기야 힘들지만 그래도 난 항상 긍정적이게 잘 살아왔으니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는데이번에 한국에 있는 가족들 친구들에게 새해 인사하고 정말 적응 잘하고 잘 생활하고 있다고 안부전하면서 사실 많이 힘든데 내가 얼마나 괜찮은척 내 감정을 애써 속이고 있었는지를 깨달았습니다.근데 이걸 깨닫고도 가족은 걱정만 끼칠까봐, 친구들은 징징거리는걸로 보일까봐, 좋아하는 사람은 괜히 약하고 부정적인 모습을 보일까봐 그저 후련하게 나 사실 많이 힘들다고 말하지를 못하겠더라고요.슬픈걸 볼 때말고 혼자 운적이 정말 없는데 펑펑 울었네요.2022년은 좀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윗   글
 박사 2년차인데 겨울방학에 한국와서
아랫글
 2년차 박사과정때 박사논문과 수업 병행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