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님이랑 그동안 관계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저에게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 의기소침해지는 요즘입니다. 지도교수님 지도 스타일이 방목형이시거든요. 교수님이 피드백을 안주시면 제가 더 교수님을 괴롭혀야하는데 성격이 그러지 못해서.. 나름 한다고 하는데 교수님 성에는 안차는 기분입니다. 다행히 같은 랩에 친한 친구가 있어서 의지가 되는데 요즘 저에겐 대답도 잘 안해주시는 교수님이 그 친구를 잘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이 나네요ㅠ 애도 아니고 이런 마음을 안 가지고 싶은데.. 참 당황스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