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의 하루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이 시국 팀플! 진짜 이 시국에 비대면이고 온라인 수업인데 팀플은 너무한 거 아닌가요..라고
눈물을 흘릴 뻔했지만 3주 내내 매주 새로운 팀들이 나와서
이 시국에 팀플을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Learning Week를 2주간 진행을 했는데요.
저번에 그래서 설명해 드렸던 Padlet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Canva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adlet보다는 Canva가 조금 더 유용했어요!
그 외에도 이용했던 온라인 팀플은 바로 구글입니다.
구글은 워드 작업할 때 정말 유용했는데요!
링크 공유만 하면 서로 글을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너무 많은 대학생들이 사용하고 있고
잘 알려진 플랫폼이기 때문에 오늘은 Canva를 이용한 팀플!
포스터 만들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Learning Week 동안에 많은 팀플을 진행했는데요!
그중에서 Canva를 이용한 포스터와 팜플렛 만들기를 하면서
Canva를 알아 두고 기능들을 익혀두면
팀플 외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Canva에 들어가서 create a design을
눌러주면 사진처럼 여러 카테고리들이 나오는데요
Canva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디자인들이 나옵니다.
카테고리도 사실 정말 다양하고 약 60,000개의 템플렛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진짜 저도 이번에 이용하면서 템플렛이 너무 많아서 다 구경은 못하고 앞에 좀 추천으로 뜨는 것만
봤는데도 정말 너무 다양했어요!
Canva의 장점은 포토샵을 이용하지 않아도 템플렛을 이용해서 예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유튜브 썸네일 제작을 가장 많이 하는데요 그 부분은 아래에서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팀플 주제가 자선 단체를 하나 선정해서 포스터와 팜플렛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Canva는 정말 유용했습니다.
우선 팀플을 위해서 그룹을 하나 만들어 줍니다.
저희 조 이름이 스펀지밥이어서 스펀지밥으로 그룹 이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엄청 유치한데 그냥 이유 없이 다른 나라 사람들끼리 팀이니까 누구나 나 아는 캐릭터로 정했어요)
이렇게 그룹을 만들고 팀원들을 한 명씩 초대해 주면 저 그룹에서는
초대한 팀원들이 자유롭게 수정하고 각자의 디자인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게 저희 조가 만든 포스터와 팜플렛인데요
저희 조는 유니세프를 선정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정기 후원 중이기도 해서 잘 아는 기업으로 선정해 주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팀원들도 유니세프는 잘 알고 있어서 주제는 무리 없이 정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가장 오른쪽에 파란색의 심플한 디자인의 포스터를 제작했는데요
간단하게 만들 생각으로 뚝딱거렸는데 팀원들이 다행히 좋아해 주어서
제꺼는 심플하게, 다른 조원은 사진이 담긴 팜플렛,
다른 조원은 정보들이 많이 담긴 포스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약속하는 손은 제가 직접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그렸는데
유니세프 로고 대신 저희만의 로고를 사용해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팀플은 팀원들이 진짜 천사였어요ㅠㅠ
이건 저희 팀의 한 친구가 만든 팜플렛인데요.
본인이 만든 것은 아니지만 각 팀원들이 마음껏 수정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서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고 저희는 수정을 따로 하진 않고
저기에 코멘트를 남겨두면 작성한 사람이 직접 수정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런 기능이 있으니까 대면으로 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팀플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팀플 만나는 약속 정하는 것도 사실 스트레스인데 각자 원하는 시간에 만들고
코멘트를 남겨두면 나중에 확인하고 수정하면 되니까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건 제가 만든 포스터인데 포스터가 메인이 아니라 사실 왼쪽에 있는 기능들을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첫 번째는 템플렛인데 저기에 다양한 버전의 포스터의 템플렛이 나와있습니다.
직접 검색해서 찾아도 되고 스크롤을 내려서 원하는 템플렛을 선택하고 그에 맞게
사진을 추가하거나, 글을 수정해 주면 간단하게 포스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래로 내려보면 text 부분이 있는데 진짜 다양한 글씨체와
글씨를 예쁘게 디자인할 수 있는 템플렛이 다양했습니다.
저는 Love, peace, and joy 템플렛을 이용해서 왼쪽 위에
No matter who you are 이 부분을 만들어서 넣어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Photo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있고 물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사진들이니
사진을 찾지 못했을 경우에는 여기서 사진을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따로 이미지를 찾지 않아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저는 따로 이미지를 넣지 않아서 이미지를 찾을 필요는 없었지만
저와 함께 했던 팀원의 팜플렛에 있는 이미지는 여기서 검색해서 무료 이미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친구가 진짜 템플렛을 이용해서 예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팀플도 할 수 있다니까 너무 신기하고
연락만 잘 된다면 이렇게 비대면으로 팀플 하는 것도 저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Canva는 꼭 팀플에 사용해야 한다면 팀플에서 가장 많이 쓰는 PPT도
canva로 만들 수 있는데요
다양한 템플렛을 사용해서 예쁘게 디자인해서 PPT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명함, 카드, 초대장, 티켓, 메뉴 등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디자인은 유튜브 썸네일입니다.
유튜브 썸네일을 이용해 주면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예쁜 템플렛으로
썸네일을 금방 제작할 수 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지구촌 특파원 게시판에서 썸네일 사진이 조금씩 변하는 게
미세하게 보이는데 그건 바로 canva를 알기 전과 알고 난 후입니다.
이번 주에 올라온 러쉬를 소개하는 썸네일도 canva를 이용해서 만들어주었습니다.
템플렛이 너무 예뻐서 실력이 많이 부족한 저도 간편하게 썸네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혹시 팀플 하는데 피피티를 조금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고 싶다
아니면 팀플을 할 때 비대면이지만 서로 편하게 코멘트 달면서 자유롭게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면서
팀플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canva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용하는 방법이 너무 쉽고 편리해서
자주 이용하는데 이걸로 PPT 만들어서 발표도 하면 너무 예쁜 템플렛으로
뭔가 엄청 있어 보이는 피피티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비대면으로도 팀플이 원활하게 가능하고
예쁜 디자인들을 만들 수 있는 Canva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유학 생활에서 유용했던 것들이 있으면 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