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지구촌 특파원 4기로 활동하게 된 창따이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4년 차 거주하고 있고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고 있어요!
이번 지구촌 특파원을 하면서 미국 생활의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미국에 갈 때마다 꼭 듣는 소리가 있어요!
살찌고 오지 마라, 체중관리 잘해라 이데요..
사실 이 고민은 유학생이라면 많이들 하는 고민인 것 같아요.
저는 좀 시간이 지났지만, 미국에서 1학년 때 살이 너무 쪄서
2학년 때 다이어트를 해서 미국에서 10kg 넘게 다시 빼고 온 기억이 있네요...
남성분들은 구기 종목을 좋아하면, 살이 많이 지지 않지만
구기 종목을 좋아하지 않거나, 운동을 싫어하는 여성분이라면
살이 더 찌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살 빼는 팁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
1. 그룹 운동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운동을 시작하면 최소 살이 찌지는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힘든 학교생활에 운동은 쉽지 않아요...
솔직히 다들 귀찮아서가 절반인 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혼자 하는 운동은 지루하기도 하고
다 같이 하는 운동을 선택해서 했었어요.
예를 들면, 수영, 태권도, 주도 등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 학교 홈 페이에 들어가서 recreation을 검색하면,
학교에서 운영 중인 그룹 피트니스 목록이 나와요.
생각보다 신기한 종목들도 많은데요.
예를 들면, 스피닝, 암벽 등반, 카누, 테니스 등 다 같이 하는 운동들이 있어요.
이렇게 질리지 않는 여러 운동들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살도 안 찌는 것 같아요.
2. 수시로 체크하기
저는 수시로 체크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보면 얼마큼 쪄있는지 모르니까...
무방비 상태로 계속 먹는 것 같아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체중계를 구매해서 수시로 몸무게를 재는 것과
두 번째는 운동복 덜 입기예요.
체중계는 미국에서는 파운드 단위로 몸무게를 재니까 힘들지만...
아마존에 kg이라고만 검색해도
kg 단위의 체중계를 팔아요.
두 번째를 운동복 덜 입기로 선택한 이유는
유학생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운동복이기 때문이에요.
언제부턴가 정말 운동복만 입고 다녀요...
그래서 살찐 지도 모르고 다니죠...
그래서 저는 운동복보단 청바지를 잡주 입고 다녀야 자신의 몸 상태를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3. 고칼로리 음식 줄이기
사실 다이어트에서 가장 기본은 칼로리를 줄이는 것인 것 같아요.
맨날 운동해도...
그만큼 먹으면 다시 돌아와요.
미국에는 밀가루가 주 음식이라
힘든 것도 있지만
고칼로리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요...
고기, 빵, 쿠키, 케이크, 파스타 등 정말 다양하게 많아요.
그래서 저는 직접 해먹었어요!
비용도 줄이고 다이어트도 되고 정말 좋았고
다른 방법으로는 하루에 한 끼만 먹었어요.
예를 들면, 어차피 아침은 오전 수업은 바빠서 못 먹어요...
그래서 오전 수업이 끝나고 2시쯤에
뷔페니까 충분히 먹었어요.
아니면 오전에 조금 일찍 먹고
저녁에는 야채만 먹거나요.
식단 관리를 잘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4. 운동 수업 듣기
미국에는 Health 과목 GHW로 운동 과목들이 있어요.
농구, 테니스, 걷기 등 1학점 정도 주는데요.
수업이니까 빼먹을 수도 없고 강제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절대 빼먹을 수 없어요.
저 같은 경우는 태권도 수업을 들었었는데요.
사실 한국은 검은띠를 따기 정말 쉽지만,
미국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애들이 동경에 눈빛으로 쳐다봤던 게 기억나에요..
그래서 그런지 그 수업에서는 미국인 친구도 사귀기 정말 수월했어요.
만약 본인이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학점도 따고 수업도 들을 수 있는
운동 수업을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