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4기 소밤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컬리지 학점 만점자의 꿀팁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해요!
일단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번학기 부터 컬리지를 다니고 있고,
첫 학기에 학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총 6과목을 수강했고, 5개는 A+, 나머지 하나는 A를 받았습니다.
학점 만점을 받으면 받을 수 있는 학교장 상? 도 받았어요!
저는 컬리지를 들어오기 전에 성적을 정말 걱정했어요.
고등학교 때도 성적이 아주 높은 편도 아니었고 심지어 한국도 아닌 외국에서의 대학생활이니까요ㅠㅠ
하지만 첫 학기가 끝나고 학점 만점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첫번쨰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영어공부 인것 같아요.
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이상 영어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물론 저도 영어가 완벽한 편은 아니지만, 컬리지를 들어오기 전에 정말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입학을 했습니다.
못보셨을 분들을 위해 자세한 공부 방법과 컬리지 합격 꿀팁은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어요!
정말 많은 한국학생을 포함한 국제 학생들이 영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저희 컬리지 같은 경우에는 첫 학기 교양이 무조건 영어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에세이 또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영어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 과제를 할 때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게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나오니까요ㅠㅠ
학교 입학 전에는 문법과 단어 등을 공부하고, 입학 후에는 스피킹과 리스닝 위주로 공부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학교를 다니면서 따로 문법을 공부하기에는 너무 바쁩니다.
하지만 스피킹과 리스닝은 친구들도 외국친구들이라 스피킹이 늘 수 밖에 없고,
리스닝도 매일 수업을 들으며 공부하면 빠르게 늘 수 있어요!
두번쨰는 수업/과제 매일 체크하기 입니다.
이건 제 습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중요한것들을 적어놓고 매일 체크하지 않으면 항상 까먹어서 놓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대학교 수강 과목이 6개였기 때문에 각 과목에서 챙겨야 하는 과제들은 항상 이렇게 적어두고 체크합니다.
본인이 기억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교수님에 따라 계획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적어두고 과제를 챙기는게 좋은 것 같아요!
날짜별로 달력에도 표시 해 두고, 매주 해야할 것을 정리해두면
내가 뭘 먼저 해야할지도 알 수 있어서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성적 수시로 체크하기 입니다.
이 사진은 저번 과목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과목인데요,
100퍼센트 중 거의 99퍼센트로 A+를 받을 수 있었던 과목이에요.
저는 성적이 정말 높게 나왔지만 생각처럼 매일매일 잠줄여가며 공부하지는 않았어요.
특히나 저는 벼락치기를 하는 스타일이라 과제 마감 전날 다 끝내거나
시험 있는 2일 전부터 공부를 시작하기도 했어요.
물론 그럴 땐 잠을 줄일 수 밖에 없긴 해요ㅎㅋㅋㅋ
제가 성적을 수시로 체크하는 이유는 과제와 시험마다 반영되는 비율이 다르고
얼마나 해야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지 가늠이 가기 때문이에요.
캐나다의 컬리지, 적어도 저희 과 같은 경우에는 거의 매주 시험과 과제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모든 시험들과 과제들을 100퍼센트 완벽하게 준비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요.
예를들어 테스트가 2개가 있는데 테스트 1은 5%반영, 테스트 2는 15% 반영이라면
당연하겠지만 테스트 2에 더 시간을 쏟아서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또 이 과목 말고도 다른 과목들도 있기 때문에
1번 과목에서 테스트가 있더라도 이미 A+를 받을 수 있는 성적이라면
현재 성적이 낮은 과목부터 먼저 공부를 많이 해서 평균적으로 성적을 올리는거에요.
-----------------------
당연한 소리들 이겠지만 이렇게 작은 것 들 부터 챙기다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들어요!
대학 성적 뿐만 아니라 다른 일을 할 때도 이렇게 하다보면 효율이 높아지더라구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