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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 멘토_보틀워터] 리스닝 첫걸음 (리스닝도 전략)
보틀워터 | 2022.05.01 | 조회 147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로 활동하게 된 닉네임[보틀워터]입니다.

현재 영국에서 유학중이며 어학연수도 경험도 있습니다.

글의 주제와 무관한 질문도 남겨 주시면 제 역량내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제 글은 컴퓨터로 보셨을 때 가독성이 더 좋습니다.)



리스닝의 경우 가장 사람별 차이, 그 날 시험장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득점을 위해 평균 점수를 높이기 위해 안정적으로 점수를 유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그래도 개중 좋은 소식은 보통 영어를 하게 되면 가장 일찍 트이는 감각이 듣기라는 것입니다.

배속 듣기.
정속 듣기로 단/복수나 단어의 형태, 현재형, 과거형까지 다 듣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이 방법은 정말로 듣기 능력이 차근차근 올라가는 방법이기 때문에 단기전에 적절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추천은 1.1배속으로 시작해서 1.2배속까지 듣기입니다. 인터넷 강의를 들어 보셨다면 느끼셨을 텐데, 1.1배속이나 1.2배속을 듣다가 1.0배속을 듣게 되면 상대적차이로 인해 느리게 말하는 것 같은 효과가 생깁니다. 말도 또렷하게 들려오게 되고 디테일까지 다 들리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빨라진 배속만 듣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1.2배속으로 들으면서도 문제를 맞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빠르게 말하는 문장 속에서도 답을 찾아내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 어려워서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무식하게 음악대신 계속 들으면서 들릴 때까지 무한반복을 했지만 과외를 통해서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았습니다.

1. 문제를 먼저 읽는다.
문제를 먼저 읽으면 어떤 순서로 답이 나올지, 대화의 내용이 어떤 것일지 대충 유추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헷갈리게 되는 두사람 사이의 대화 파트에서는 보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읽어 두어야 합니다. 듣고나서 읽게 되면 읽는 동안 들은 내용을 잊게 된다든지, 고민하는 사이 들은 내용이 사라진다든지 하는 일이 있게 됩니다.

2. 명사인지 동/형사 인지
파트1은 대체로 명사인 경우가 많지만 파트4의 경우 동사나 형용사도 답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짧게 위쪽에 V/N으로 마킹을 하거나(페이퍼 베이스), 동사형 문자만 부분적으로 하이라이트를 해두시면(컴퓨터 베이스) 해당 단어들이 나올 때 답인지 체크할 수 있게 됩니다.

3. 시작은 스크립트와 함께
처음에 1.1배속을 듣게 되면 들을만 한 것 같다가도 한 번 놓치면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들리게 됩니다. 이렇게 시도와 함께 벽에 부딪혀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스크립트와 함께 읽으면서 따라가는 연습을 3회만 반복 해주셔도 귀가 어느정도 적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4. 1.1배속이 아닌 1.2배속이 목표.
1.1배속만 적응을 하셔도 정배속을 들을 때 더 잘 들리고 정답율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1.2배속까지 완벽하진 않더라도 들어야 이 학습법은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1.1배속만으로 훈련된 귀는 시험장에서 한시간을 버티기엔 충분하지 않았던 저의 경험으로 나온 것입니다. 가장 어려운 파트4정도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집중력은 처음에 비해 떨어진 상태이고 귀는 정배속 듣기에 적응을 해버려 가장 취약한 부분은 여전히 해결이 안되는 그런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이후 1.2배속을 익히고 난 후에는 개선되는 부분이 보였기 때문에 1.1배속에 만족하지 마시고 1.2배속까지 완벽하진 않더라도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전략적으로 포기할 건 포기하자.
사실 위의 방법을 해도 모든 사람에게 같은 속도로 들리는게 아니고 아이엘츠는 단기전이라고 제가 말 했듯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를 위해 리스닝은 전략적으로 포기를 해야 합니다. 물론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고, 비용도 충분하시다면 정석대로 공부하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1번그룹만을 위한 방법으로 최소 목표 점수는 6.5를 잡겠습니다.

1. 우선 파트4의 경우 포기합니다.
여기서 포기란 빈칸으로 제출하는 것이 아닌 적돼, 답을 맞추겠다, 맞춰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초보자들에게 파트4는 무슨 말을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면 듣기 끝나는 코너입니다. 거의 모든 부분을 놓치는 경우도 꽤 흔합니다. 이럴땐 질문과 흘려들은 내용의 주제만가지도 유추해서 답을 넣고 끝내자는 이야기입니다. 왜냐 우리에겐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2. 그렇다면 파트3은 어떻게 하는가?
파트3는 절반이상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화의 내용을 듣는 부분이기 때문에 연결단어를 주의하셔서 들어야 합니다. 동의와 비동의 반전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정답율을 높이기 위해 파트3의 경우 시험이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넘어와 질문을 미리 읽어야 합니다. 질문의 길이가 가장 길고 보기를 읽다가 다음 문제의 듣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문제를 읽고 주제를 유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후 실제 파트3가 시작한다면 하이라이트나 동그라미를 치면서 들어야 듣고 있는 내용이 23번 문제 인지 24번 문제인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3. 파트 1,2
파트 1,2는 다 맞아야 합니다. 쉬운 문제이기도 하고 이 부분에서 점수를 최대한 확보하지 않으면 사실 희망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파트 2를 가끔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문제 시작과 동시에 연필이나 마우스로 지도를 따라가셔야 합니다. 화자가 말하는 대로 건물들을 보고 마킹을 하시거나 하이라이트를 하셔야 나중에 정답을 쓸 때 패닉하지 않습니다. 파트1의 경우 여러가지 기본적인 실수가 많이 나오는 파트입니다. 이런 실수들만 하지 않으셔도 10문제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 25개 이상을 맞게 되는데 6.5에서 파트4에서 한두문제, 파트 3에서 7이상을 맞추면 7도 뜨게 됩니다.

기본적인 실수.
위에서 말한 가장 기본 적인 실수라 함은 고유명사의 대문자 소문자, 숫자 적기입니다. 고유명사, 사람 이름, 상호명, 길 이름의 경우 시작을 무조건 대문자로 써야 합니다. Adam Smith처럼 어쓰기 이후 다시 대문자로 시작해야합니다. 숫자의 경우 '1'은 꺾어 쓰는 부분까지 다 쓰시길 바랍니다. 예상외로 이런 부분에서 점수를 얻지 못해 점수가 안오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실수는 파트 4에서도 적용됩니다. 빈칸 앞에 온점이 있다면 대문자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단어를 대문자로 작성하신다면 이런 부분도 오답에 포함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답과 휴식.
컴퓨터 베이스를 시험 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컴퓨터 베이스의 경우 답 적는 시간이 각 파트별 2분 정도만 주어지기 때문에 바로바로 답을 적으셔야 합니다. 사실 페이퍼 베이스를 치시는 분들도 저는 파트3의 지문을 다 읽으셨다면 파트가 끝날 때마다 답을 옮겨 적는 걸 추천 드립니다. 리스닝이 다 끝나고 10분은 쉬어야 라이팅을 위한 집중력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정답을 몰아 적는 것은 시간에 쫓기시는 분이 아니라면 되도록 피하셔야겠습니다. 또한 페이퍼 베이스는 답이 틀렸다면 두줄을 긋고 정답을 적으신 후 파트4 듣기가 끝난 직후 답지를 바꾸어 여러 번 답지 교체를 하는 일이 없게 하시는 것이 시간 절약에 좋습니다.

요약.
1.1배속, 1.2배속 듣기.
1번그룹은 파트4 포기.
대문자적기, 숫자적기만 잘해도 실점 감소
컴퓨터베이스는 답 적는 시간 미리 알고 가기.


마무리.

다음 글은 아이엘츠 시험 모의고사 외적인 방법으로 귀를 트거나 악센트에 적응하는 방법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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