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규 학기 개강 전 코스 ● Deutsch Kompakt Kurs: → 5주간 매일 수업을 하는 독일어 어학 코스. → A2단계 이상부터 수강 가능 → 중간에 N박짜리 여행도 다녀옴 → 수료 시(시험, 발표, 과제 등 조건이 꽤 많음) 학점과 수료증을 줌
● Start Kurs: → 3주간 매일 수업을 하는 독일어 어학 코스. → Kompakt Kurs와 마찬가지로 A2단계 이상의 독일어 실력을 증명해야 수강 가능 → 튀빙겐 근처(슈투트가르트 등) 혹은 학교 근처(작은 마을 등)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옴 → Kompakt Kurs처럼, 수료 시(시험, 발표, 과제 등 조건이 꽤 많음) 학점과 수료증을 줌 ● Advisory Course: → 어학 코스를 수강하지 않은 교환학생들을 위한 4일짜리 학교 소개 코스 → 여기서도 위의 어학코스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다양한 활동들을 함 → 내가 파견된 2022학년도 여름학기 기준, 위의 두 코스 각각의 인원이 약 40명 정도였는데 이 코스는 70-80명의 교환학생들이 수강 → 위의 두 코스와는 달리 영어로 진행됨
(2) 개강 환영 행사 ● 개강 첫 주부터 한 학기 내내 튀빙겐대학교의 학생 단체 'StudIT'에서 신청자를 받아 진행하는 행사가 아주 다양하게 많음 ex) Kneipen Tour(바(bar) 투어), Café Brunch Tour, Hiking 등
● 혼자 가도, 거기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하기가 어렵지 않은 분위기
(3) Buddy & Tandem ● Buddy → 개념: 학교 국제처에서 매칭해주는, 튀빙겐대학교 혹은 튀빙겐에서의 내 생활 전반을 도와주는 친구 → 버디는 그 활동을 통해 학점 인정을 받는다고 함; 즉 나를 성실히 도와줄 일종의 의무(?)가 있음 → 친해지면 정말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후기를 많이 들음 ● Tandem → 언어 교환 파트너(친구) → 학점 인정 등의 조건 없이, 순수하게 언어 교환을 원해서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것이므로 보통 적극적으로 언어를 배우려고 함
(4) 한국학과 Tandem & AG ● 한국학과 Tandem → 위와 동일한 목적의 Tandem인데,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에서 한국학과 학생들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 →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 한국학과 OT에 가면 서면 신청 양식을 줌(고민이 필요하다면 추후 메일로 신청도 가능) → 튀빙겐대학교는 한국학과가 있는 몇 안 되는 독일 대학교들 중 하나이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고 함. 따라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한국어나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이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자주 볼 수 있음. 물론 이런 탄뎀들과 더욱 쉽게 돈독해지긴 함! ● AG → 한국어 교육 봉사 느낌의 활동 → 매칭된 한국학과 1-2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들 1-3명에게, 매주 동일한 요일 및 시간대에 2시간동안 한국어 공부를 도와주는 것
→ 성실하게 활동 시 수료증이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