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이 데이에 뭐 하시고 보내셨나요?
저희는 가까운 레스토랑에 갔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한시간 정도 기다렸던것 같아요
가서 간만에.. 만나거 먹고.. 예쁘게 차려 입은 사람들도 보고..
한국에 살때 설에서 살면서 한번에 10만원정도 쉽게 생각하고 먹고 .. 그랬는데
남편 학교월급으로만 살다보니..메뉴판에 비싸면 .. 조마조마... 남편 눈치.. 보고 ..
사실... 저희가 요즘 경제사정이 좋질 않았는데.. 알면서도 제가 쓸적 .. 물어봤죠..
남편이 저번에 알아보기는 하더라구요.. 어디기 좋은지..
사실.. 한국에 있을때는 이런거 챙기고 하는게 .. 넘 유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선.. 이런날이라도 .. 분위기를 내고 싶더라구요..
미국에서 낙이.. 없으니..
암튼 유학생부인님들 ..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