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런건 아니구.. 이틀에 한번꼴..정도
사실 저희가 결혼한지 8개월째인데 반년정도는 저랑 같이 있어줄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죠
학교주변 아파트에서 살다가 .. 밤에 저를 혼자 나두고 가기가 ..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해서
학교 기숙사로 이사오고 나서부터 새벽까지 일하고 있어요
작년 결혼 때문에 한국에 1달정도 왔었는데 그것 때문에 졸업이 한학기 정도 늦춰진것 같아요
지금은 논문쓸려고 준비하고 있어서 더욱더 그렇구요
어제는 그래도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있었고 .. 오늘은 다시 나갔죠.. 저녁만 간단히 먹고..
이제 점점 적응하고 있어요.. 가끔씩 .. 우울해 질때도 있지만
신랑이 저한테 정말 잘해줄려고 하는걸 알기때문에.. 저도 잘 참고 좋은 얼굴만 보여주고 싶죠..
여기 부인님들도 나름대로 잘 적응해서 사시니까.. 저도 잘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