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마지막 벙커
자 드디어 대망의 늑대의 소굴이라고 불렸던 히틀러의 마지막 벙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작전명 발키리
독일 및 점령지 전역에서 산재해 있던 22개의 총통봉부 중 하나인 이곳은
사실 이 히틀러가 암살당할 뻔한 사건이 이곳에서 일어났었지요
히틀러의 암살 실패의 장소는 이곳
하지만!!!!
출처: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607191688
이후 1944년에 붉은 군대가 와서 이곳 벙커 전체를 파괴했어요
인공나무와 거대유리로 위장한 빽빽한 숲을 상상해봐라
여기 13번이 바로 히틀러의 벙커입니다.
히틀러는 편집증 환자
그리고 이 히틀러는 음식을 먹기 전에 한 15명정도의 시식원들에게
여튼 이곳은 거의 관광객들이 없었어요
분명 아까까지만해도
우박을 피해 택시를 겨우 타고
휴
이 아돌프히틀러의 벙커는 폴란드 올슈틴의 켕트신에서 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거의 엄청나게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 위치해있어서 이런 곳에 누군가가 잠입해있다는 것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고립되어있는 곳입니다.
이 벙커에서는 주로 세계 제 2차대전의 작전지휘 본부로 사용되어졌고
통상적으로 늑대의 소굴이라고 불립니다.
작전명 발키리
독일 및 점령지 전역에서 산재해 있던 22개의 총통봉부 중 하나인 이곳은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면서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해요
사실 이 히틀러가 암살당할 뻔한 사건이 이곳에서 일어났었지요
2008년에 개봉한 톰크루즈가 주연이었던 영화 작전명 발키리 아시나요?
이 발키리로 알려진 작전명 7월20일이었답니다.
이 작전명 발키리가 이루어진 곳이 바로 이 곳!!!!!!!!!!!!!!!
히틀러의 암살 실패의 장소는 이곳
1944년때 히틀러는 군 수뇌부들과 함께 모여서 군전략회의를 하고 있엇어요
그러다 이 늑대의 소굴에서 폭탄이 터졌죠
폰 슈타유펜베르크 대령이 히틀러의 자리 옆에 놓고간 서류가방에 있던 폭탄이 터졌던 것이고
확실히 히틀러가 죽었다고 생각한 후 다음 계획인 발키리작전을 하러 베를린으로 바로 향했죠
하지만!!!!
원래 폭탄을 2개 설치하려 했었던건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은 한쪽눈도 잃고 손도 온전치 않았기에
폭탄 조립이 어려웠고 결국 하나의 폭탄으로 히틀러 암살을 시도했으나
히틀러가 서류가방을 다른 이들한테 밀어넣으면서 터진 결과
암살에 실패하였지요
고로 그 히틀러가 죽은 줄 알았던 그는
베를린에 도착하여 발키리를 가동하여 도시 전체를 장학하려했으나
수포로 돌아갔고
이 사건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죠
주모자들은 피아노 줄에 매달려
처참히 죽음을 맞이 했죠
출처: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607191688
늑대의 소굴을 폭파할 당시의 모습
이후 1944년에 붉은 군대가 와서 이곳 벙커 전체를 파괴했어요
거의 8000kg 의 TNT 를 사용하여 1945년에 지금이 모습처럼 폐허를 만든 것이죠
인공나무와 거대유리로 위장한 빽빽한 숲을 상상해봐라
여기 13번이 바로 히틀러의 벙커입니다.
히틀러는 한 800일 정도를 이 곳에서 머물렀어요.
거의 세계 제 2차대전의 한 반정도를 머문 것이지요
이 늑대의 소굴은 정말 무서운 것이 건물 근처에 인공나무를 심고
거대한 유리들을 세워두어 빽뺵한 숲처럼 보이도록 위장을 해 놓았지요
그리고 거의 한 8미터 넘는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가진 방공호등을 만들었고
근처에는 200개의 건물들 뿐만아니라 간이 공항까지 만들어 놓았고
그 주변에는 여러 대공포 및 지뢰등을 설치해 놓아 완벽하게 보호해놓았지요
히틀러는 편집증 환자
그리고 이 히틀러는 음식을 먹기 전에 한 15명정도의 시식원들에게
먼저 시식을 해보게 시켰다고 합니다.
히틀러를 보좌했던 검식관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마르고트 뵐크가 말하길
"우리는 모든 것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려야했지요
그리고 언제 어느때 죽을 수 있고 아플 것이라는 두려움에 갖혀 살았고
매 시식마다 살아남은 것에 기뻐했고 강아지처럼 울었어요"
라는 말을 했지요
히틀러의 유명한 편집증 중 하나였겠지요
여튼 이곳은 거의 관광객들이 없었어요
정말 무서울 정도로....
무슨 죽음의 도시인 느낌??
여기서 우리가 없어져도 아무도 모를거 같은 느낌??
잘 못해서 지뢰를 밟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두려움이 .....
이 방공호들이 모여있는 늑대의 소굴은 숲속에 있고 비포장도로로 되어있어
겨울에는 견학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해요
차라리... 여름에 와야하는 군요
늘 생각하지만 유럽은 겨울에 오기 너무 아쉬운 곳
여튼 켕트신 지방당국은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휘 본부에 있는 부지에 박물관도 세우고
이곳의 위치를 알리며 관광 정보 자료들을 더 탄탄히 만들 계획이라하니깐
지금쯤이면 많이 나아졌겠지요??
분명 아까까지만해도
해가 쨍쩅했는데....
이거 보세요
우박내려요 ............................................
하.....................
늘 아우슈비츠나 지하벙커나 무거운 영혼들이
잠들어있는 곳을 가면 날씨가 어둡게 변해요
흠
우박을 피해 택시를 겨우 타고
켕트신으로 돌아옵니다.
이 켕트신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지요
하염없이 ㅠㅠ
휴
드디어 끝났네요
너무도 춥고 무서운 여행이었고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저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취미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탐험을 같이 했다는 것에 정말 행복했지요
그래도 힘들고 피곤한 여행 이후에 따듯한 침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건
그리고 하루쟁일 얼었던 몸을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폭신한 침대에 눕는다는 건
크
이거시 인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