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더너로 살기] 어학연수의 시작! 런던에서 방구하기
missKorea | 2010.06.15 | 조회 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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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갈 때 특히나 고민되는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집구하기이다. 보통 학교를 통해서 기숙사나 홈스테이를 잡고 처음 영국에 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원래 구할 수 있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들어오게 될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학교 기숙사나 홈스테이라고 학교주변이라는 보장마저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헛돈 쓰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집의 컨디션도 확인하지않은채 장기방을 계약할 수도 없는일,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홈스테이나 기숙사를 한달정도만 예약하고 방을 구해 나오거나, 단기방 민박집 등에서 지내다가 집을 구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단기방의 경우, 유학생들이 잠깐 여행을 가거나 한국에 갔다오는 동안에 비는 집을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는 방을 의미하는데 보통 하루에 10-15파운드정도로 생각 하면 적당한 가격이다. 민박집과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곳에서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부엌을 쓸수 있는 경우 식대 또한 줄일 수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의 경우 도미토리로 봤을 때 하루 15-25정도의 가격으로 지낼 수 있다. 일주일 이하로 지낼 곳을 찾는다면 민박집이 오히려 구하기가 쉬울 뿐더러 오래 영국에서 지냈던 주인장의 영국 생활 노하우 또한 들을 수 있다. 담배 한보루로 숙박비 계산이 가능한 민박집도 종종있으니,  면세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담배를 사오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방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하게된다

그중에 하나는  검트리(www.gumtree.com)라고 외국사람들이 광고를 내놓는 사이트가 있고 또 한국사람들은 영국사랑(http://www.04uk.com/)이라는 곳에 방을 내놓게 됩니다 영국사랑은 한인사회의 커뮤니티로 유용한 정보들이 종종 올라오곤 하는 사이트이다.

 
 
 
영국사랑
 
 
검트리
 
 
 
 

 
 

영국은 보통 주당으로 방값을 계산한다. 그렇기 때문에 방값 공고가 보통 주당 얼마,노티스 */디파짓*와 같은 형식으로 나곤하는데, 이때 디파짓은 보증금과 같은 개념이며 노티스는 계약을 끝내고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할 때 주인에게 알려야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또한 최소 계약기간이 있을 수 있으니 그것 또한 잘 살펴보아야한다. 부득이하게 최소 계약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방을 빼야하는 상황이 생길 경우, 보증금을 못돌려받게 되는 일이 생길 수 도 있다.

 
 
 
 
 
 
 
 
 

 

1.     교통이 얼마나 좋은가?

 

영국은 교통비 또한 억소리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방을 구할 때 1존의 집들이 표면적으로 더 비싸긴하지만 교통비를 감안할때 학교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로 가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또 런던 지하철의 경우 1 2 3존 구간마다 가격이 다르기때문에 방값과 함께 들어갈 예상 교통비를 함께 생각해서 방을 구하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더 경제적일 수 있다. 버스의 경우는 존과 상관없이 똑 같은 가격이기 때문에, 버스노선이 잘되어있는 2존 쪽에 집을 잡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2.     추가 요금은 없는가?

 

영국에서 집을 구할때는 모든 bill이 포함되어 있는가를 꼭 확인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돗세 전깃세 하며 돈내야하는 일이 줄줄이 생겨 결국은 예상을 훨씬 웃도는 가격을 주고 살아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니 말이다. 또한 영국에는 ,TV 라이센스라는 것이 있으니 (보통 흑백 주당2TV운드 컬러 주당3파운드) 만약 구하는 집에 TV가 있거나 TV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이것도한 염두해야할 조건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3.     위험한 지역은 아닌가?

 

아무리 온갖 곳에 CCTV가 난무하고, 공권력이 세다고 해도 런던의 밤은 역시나 한국 밤거리보다 위험한 것이 사실이다. 종종 총기 사건이 신문에 나기도 하고, 심심치 않게 한국유학생들의 폭행사건이 일어나기도하니 방을 잡기전에 그지역이 얼마나 안전한 지역인지 살펴보고 가는 것을 권하는 바이다.

 

 

4.     집의 상태는 괜찮은가? (샤워기, 히팅, 화장실, 바닥 등)

 

전통을 고수하는 도시 런던은 재개발이 힘든 만큼 굉장히 오래된 집들이 많다. 100년된 집이 우스울 정도. 우선 집이 이렇게 오래되다보니, 여러가지 컨디션에서 평균이하인 집들이 종종 있기마련이다. 샤워기 꼭지에서 물줄기가 5갈래로 갈라져서 나온다거나, 겨울에 난방이 잘안된다거나, 화장실이 하루가 멀다하고 막힌다거나 하는 불상사를 바라지 않는다면, 집을 보러 갔을 때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5.     룸메이트

 

누구나 환경에 크게 좌우되기 마련, 만약 영어를 제대로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외국인 룸메와 함께 생활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평소에 밖에서 하는 대화와 집에서 깊은 밤에 나누는 대화는 그 질부터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이것 또한 신발을 신고 쇼파에 올라가거나, 설거지를 하는둥 마는 둥하며 샤워를 잘하지 않는등..ㅠㅠ의 cultural barrier 감안할 수 있을 때의 얘기. 좀 더 쾌적한 생활을 원한다면 역시 한국인 룸메가 가장 좋다. 한국인 룸메와 서로 영어로 대화를 하기로 약속을 한다거나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룸메와 지낸다면 혼자사는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얻어가는 영국 연수생활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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