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 여러분에게 폭탄의 글이 올라갈겁니당..
그러니 너무 너무 무서워들 마시어라..
저희집에는 mission record라는 신문이 후리로 배달되어 옵니다..
신청한적도 없는데, 일반 주택에 살면, 보라고 그냥 주나봐요..
거기에 잔뜩 들어있는 광고지 입니다..
광고지를 찬찬히 살펴보면, 세일을 참 많이 합니다..
그리고, 슈퍼에 카드를 만들고, 물건을 사면, 카드에 포인트가 적립되는 곳이 있는데,
무슨 물건을 사면, 포인트를 많이 준다거나,
물건 하나를 사면, 같은종류의 물건을 공짜로 주는. buy 1 get 1 free이런것도 광고지에 나옵니다..
캐나다에는 airmile이란게 있는데, 이 airmile 카드를 들고, airmile과 제휴한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
금액당 1점씩 포인트를 주는것도 있어요..
슈퍼에서는 safeway가 airmile을 주는곳인데, 광고지에 무슨물건을 몇개를 사면, airmile 포인트를, 10점에서, 50, 60점까지.. 이렇게 준다고 광고를 합니다..
safeway에서는 20불 사면, 1점인데, 200불 사야지 10점이 되는데, airmile 많이 모으고 싶으면, 포인트 많이주는 품목은 구매하는것도 한 방법일듯 싶네여..
airmile은 2만점 인가 모으면, 비행기 티켓을 줍니다..
캐나다에서 가까운곳은 1구간, 다음은 2구간, 먼곳은 3구간 이렇게 해서, 3구간 포인트가 젤 많고, 1구간은 더 적은 포인트로도 쓸수 있습니다..
저도 비행기 티켓 받으려,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아직 비행기 티켓 공짜로 받으려면, 한참 남았네용..
비행기 티켓 말고도, 선물이 참 많은데, 좋은 선물을 엄청난 포인트가 필요하다는거..
이 광고지는 save on foods라는 슈퍼 광고지 입니다..
세일하는건 싼데, 세일안하는 품목은 비싼것도 많아요..
전 별로 안가는 슈퍼인데, 가끔씩 차에 기름넣으면, 가게에서 쓸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지금 쿠폰이 한장있어서, 조만간에 가려합니다..
슈퍼에서 주유소를 같이 하면, 기름을 넣고 나면 영수증에 쿠폰이 같이 나옵니다..
모든 슈퍼가 다 그런건 아니구요..
그럼 다시 안갈수가 없지요.. 이것도 장사의 전략인가봐요..
free라고 이렇게 반가운 글자가.. 왼쪽에 있는 쿠폰은 purex 라고 화장실용 휴지를 사면, 위에 보이는 크리넥스를 공짜로 주는 쿠폰입니다.. 왼쪽건, 플라스틱 용기 2개를 사야, 위에있는 지퍼백을 주는 쿠폰이구요..
집에 휴지가 넘 많아서, 이번엔 패스 할려구요..
화장실용 휴지 엄청 세일하길래, 많이 사들고 왔거든요..
이 쿠폰 역시, 세제사면, 키친타월 공짜로 준다는 거네요..
근데, 세제가 36 LOAD라고 빨래를 36회 할수있는 용량뿐이 안되네요..
저희집 빨래 참 자주 하는데, 이것도 패스..
이건 가구파는 곳 광고지네요.. 세일을 해도 여전히 가격이 후덜덜 이네요..
캐나다는 가구가 그다지 싸지 않네요..
저 instant rice 옛날에 중국인 친구네서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그랬던 기억이..
5개에 10불이면, 한개 2불인데, 싼것 같네요..
5개에 얼마 이렇게 나와있어도, 꼭 5개를 사야되는건 아닙니다..
근데, 5개엔 10불인데, 1개는 3불이다.. 이렇게 표시 되어있으면, 5개를 사는게 더 싸지만..
그런말 없이 그냥, 5개에 10불 이러면, 원하시는 만큼만 사셔도 됩니다..
이건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safeway광고지예요..
제가 자주 가는 슈퍼이지요..
세일하는 물건은 쌉니다.. buy 1 get 1 free 이것도 자주 하고,,
세일 안하는 물건은 비싸요.. 대신에, safeway여기서 집적 만든, generic brand 는 싸지요..
자체 개발 브랜드, 물것도 나쁘지 않고, 가격은 물론 브랜드보다 싸고.. 저도 자주 애용 하지요..
햄, 고기 파는 가게 광고지네요..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아니네요..
근데, 오른쪽에 케밥이라고 써놓은, 꼬치 먹고싶네요..
광고지 보는거 은근히 재밌답니다..
쿠폰도 오려가서 쓰고.. 알뜰하게 살림하는 한 방법이지요..
지금 밤 12시 30분인데, 아직도 음악소리가 들리네요..
이럴땐 먼저 잠드는게 젤 나은것 같네요.. 음악소리도 안들릴테니까요..
제가 옛날에 읽은 책에, 미국사람들은 party animal이라고 하는 부분이 생각나네요..
파티를 얼마나 좋아하면, animal이라고 할까요..
좋은이웃 만나는것도 참 중요한것 같네요..
그럼 전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