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활동은 절반의 성공, 절반의 도전과제 라고 생각해요.
일단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절반의 성공이고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결과물들을 실제로 판매하는 게 도전과제이지요.
그런데 그 '판매' 과정이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어느 곳에서 어떻게 팔아야 할지 참 어려워요.
개인적으로 판로를 뚫기 위해 여러 군데 연락 중이지만 연락이 되다가 끊기기도 하고...
아예 응답이 없는 곳이 태반이거든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쉽지 않네요. ㅜ_ㅜ;;
그러고 보면 처음에는 저도 '이런 걸 누가 사나' 하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구입 동기를 적절하게 제공하는 게 중요한 일이 될 거 같아요.
아무튼... 소소해 보이면서도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되는 활동입니다.;;
...... 실적의 압박이라고나 할까요- ㅜ_ㅜ;;
그저 만들고 끝나면 즐거울 활동이였을텐데요. ㅜㅜ
그래도 언젠가 첫 판매에 성공하면 해커스에 바로 알릴께요- :)
그게 과연 언제가 될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ㅅ<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Lamego에서 김기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