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같은 방법으로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죠??^^
오늘 브리즈번에서 정말 오랫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작년 쿵푸팬더 이후로 호주에선 본 첫 작품은
바로 천사와 악마 였습니다..^^
제가 찾아 간 극장은.. 이미 브리즈번에 있는 워홀러들이나 학생들에게 유명한..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씨네플렉스라는 극장입니다
유명한 이유는요??
다름이 아닌 바로 가격때문입니다..
(극장의 정확한 위치는 사우스 뱅크 그레이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극장은 한국 극장과 비슷한데요.. 총 스크린 수는 5개.. 규모는 절대 한국 극장들 못 따라옵니다..^^;;그리고 안락함은 뭐...한국 극장들이 더 나은 듯 싶구요.. 그리고 메이저 극장들은 정말 한국에 온 듯 비슷합니다..^^)
보통 일반극장은 특히 메이저극장에서 영화한편은 보통 15달러정도입니다.
여기서 학생 할인을 받으면 약 12달러에 감상할 수 있죠..
하지만 싸우스뱅크에선 요일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바뀌지만요..
제가 오늘 보고온 금요일 저녁시간에 성인기준 8.5달러 학생 6.5달러에 감상가능합니다.
평일에는 학생기준으로 4.5달러까지 내려가니..ㅋㅋ
유학생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좋은 곳이죠..^^
또한,
싸우스뱅크에 위치한 유일한 극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낮 시간대에는 싸우스뱅크 공원이나 리버사이드에서 있다가
저녁시간에 특히 금요일이나 토요일엔 이 극장 주변으로 많이 사람들이 모입니다..
이유는
시티지역과 마찬가지로.. 부근에 많은 술집과 레스토랑이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기 때문이죠..^^
제 소원이 하나 있다면..
졸업하기 전에.. 이 곳에서 술과 음식을 같이 즐기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극장에 관련된 글이었구요..
다음글에선.. 뭐.. 브리즈번에서 워낙 유명한 사우스뱅크에 관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에 도전할 영화..바로 트랜스포머입니다..ㅋㅋ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