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교적 짧은 글입니다.
올해를 기준으로..브리즈번시가 150주년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http://www.ourbrisbane.com/brisbane150
올 한해에 있어서 150주년 관련 행사들을 한다고 하니까요..저도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브리즈번의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퀸즐랜드 주정부가 호주를 빛낸 명사 150명을 선발했습니다.
그 150명에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가 조사해 본 바로는요..
98년에 브리즈번 TAFE에서 디자인 공부를 한뒤에
1999년에 보라(BORA)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호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계속 선정이 되고 있구요..
가장 유명한 일화로는 2004년 미스 호주의 드레스를 만든 후에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한 홈쇼핑에 속옷을 런칭했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한국인으로서 한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그 분야에서 대표적인 인물로 뽑힘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추가로..
제가 다니는 대학교도 올해로 100주년이 되었는데요...
아직까지는 큰 행사를 안하고 있지만..2학기에는 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그 때 또 소식 업뎃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글은 짧지만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