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에 뵈어요- 하고는 그 후로 인터넷이 죽- 끊겨서 이제서야 돌아왔어요. ㅜㅜ (민망...;;)
이 글은 지난 주에 썼던 글인데 어린이 날 행사와 관련 된 이야기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날과 이 곳, 모잠비크의 어린이 날은 어떻게 다른지 볼까요?
(혹시 또 인터넷이 끊길까봐 급하게 글쓰기;;)
이 날 하루 보내면서 이런 저런 옛날(;) 생각이 났는데요.
이제는 어린이 날을 즐길 나이가 아니라 행사를 마련해야 하는 나이라는 게 조금은 서글펐어요 ㅜㅜ;
그래도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하루 종일 지내면서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아서 즐겁기도 했답니다.
6월 16일은 Lamego 건너 마을의 작은 Escolinha(pre-school)에서 작은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는데
그 때의 이야기도 또 올리도록 할게요. :)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Lamego에서 김기원 드림.
* 아! 네덜란드 꽃 사진 중에 보라색 꽃 이름을 물어보셨던 분!!!
아저씨가 Hyacint라고 알려주셨어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