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이번달부터 필리핀속 생활 소식들을 전해드리게될 레이첼톡톡입니다 ^-^
이제야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어서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T^T
처음 올리는 글이라 많이 미숙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1. 준비 완료
앞으로 일년간 생활하기 위한 물건들을 일주일 전부터 바리바리 싸기 시작했어요.
30인치 이민가방이 가득가득 차더라구요 으으
그래서 부피를 줄이기 위한 저만의 방법을 찾았답니다.
바로 요렇게 하나하나 옷을 지퍼백에 압축 시키는 거랍니다.
쉽게 정리할 수 있고, 압축되면 부피도 많이 줄어요 ^-^
2. Bye Korea, and family.
인천공항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주말이 아닌데도 말이죠.
탑승 수속을 밟고 가족들과 인사하고 돌아서는데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구요
참으려 해도 안되는 거 아시나요 흑흑
안슬픈척 웃고 있는거 였는데 말이죠 T^T
3. in airplain
드디어 비행기에 올라탔어요.
두근대는 마음으로 .. 저녁비행기라 캄캄하기만 했죠 흑
친절하고 예쁜 승무원 언니들의 도움을 받아 짐을 올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안착.
비행기의 꽃. 기내식이죠 +_+ 치킨볼과 메밀국수랑 센스있는 작은 고추장까지.
작은 고추장은 나중을 위해 챙겼어요 히히
내리기 전에 입국 서류 몇가지를 작성해야 했어요.
신상명세랑 여러가지 적어야 할 것들이 많았는데요
공항에 도착하니 노트북이나 전자 제품은 최근에 구입했다고 하면 세금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ㅁ-;
저는 단체로 가서인지 어느정도 눈감아줘서 다행이었다는 (-_-)'
아. 도착하자마자 찍은 제가 살 기숙사에서 찍은 바기오 시내 야경이에요 =)
정신없어서 사진도 아주 정신없게 흔들렸네요 ㅠㅠ
앞으로의 톡쏘는 바기오 내에서의 생활들을 생생하게 올려드릴테니깐
재미있게 봐주세요 (>_<)/
마간당가비(저녁 인사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