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온지 벌써 일년이넘었네요.
캘리포니아에 사는데, 써머클래스 마치고, 친구와 뉴욕에 놀러갔어요^^
여자2명만 갔는데, 정말 사람들이 놀래더라구요-.-;
지금생각해도 좀 위험한 짓이었던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이건 뉴욕 애플비에서 첫날 저녁을 먹었어요^^
먹고 타임스퀘어를 구경했어요. 돌아다니다보면 LG스크린이 있는데 길에서 LG는 한국꺼다라고 소리지르고픈 애국심이 ㅋㅋㅋㅋㅋㅋ외국인들이 삼성이나 엘지 브랜드가 한국것인것을 많이 모르더라구요 ㅠ.ㅠ 그럴때마다 슬픕니다.
다음날, 뉴욕공립 도서관에 놀러갔어요^^ 후문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아!미국은여름에는 선글라스 필수이신거 아시죠? 햇빛도 세고, 또 반사되는 빛들때문에 밖에 돌아다니면 눈아파요!
이것은 도서관 안에서 찍은거입니다^^
사실찍으면 안되는거인데 너무 이뻐서 말이죠~! 이것은 천장인데, 천장뿐만아니라 온통 도서관이아니라 예술관처럼 조각상들, 그림들 너무 이쁘더라구요. 미술관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은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시카고'보기전에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통저녁8시쯤 시작하는데, 역시 사람이 많더라고요. 아! tkts 라는 곳에서 티켓을 줄서서 사면 50%할인해줍니다. 이 티켓이 왜 싸냐면 2층(위에서)에서 내려다 보는좌석입니다. 싼맛에 샀는데, 50%할인이라해도 80달러였습니다 ㅠ 그러나 라이온 킹이나 아님 보통 맨 앞좌석들은 몇달전부터 예약해야하고, 가격도 200달러가 넘는답니다. 유학생이 무슨 그런돈이..-_- 시카고 정말 만족했습니다.
음악연주도 무대에서 즉석으로 하고, 공연도 같이합디다.
이것은 뉴욕자유여신상 보러간다고 페리 탔어요.지금보이신게 뉴욕맨하튼도시 전체경치입니다^^
페리타는것도 빨리가셔서 해야되요. 사람도 많을뿐더러, 4시반이되면 티켓파는것을 중단합니다. 티켓을 혹시사더라도 줄이 길어져서 못들어가게되면, 다음날에 구매하셨던 티켓을 가지고 다시오셔야하는 불편함을 경험하시게되십니다. 전 아슬아슬하게 마지막페리로 탔습니다^^
이날 다음날에 바로 캘리포니아로 돌아가는데, 그래도 뉴욕의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못보고갈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대신 자유의여신상 들리기전에 엘리자베스 섬이라고 정원이 너무나 이쁜곳이 있다고하는데 시간이없어서 2군대는 못보고 자유의여신상을 선택했습니다^^
저처럼 아쉬움을 남기지 마시고 조금 일찍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이랑 소개할말은 많은데 글+사진 올리는것이 제한되어있네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전 제친구와 두명이서 갔는데, 여행사 도움 하나도 안받고, 모든정보와 여행계획등을 저혼자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블로그보고, 유명한 맛집들 보고 하나하나 다 찾아서 일주일동안 뉴욕에서 지냈습니다^
잠은 유스호스텔에서 사람들 바글바글거리는데 최대한 싸게해서 잤구요,
특히 여자들끼리가면 전 비추천합니다. 한방에 2층침대여러개있고 거기서 여행객들 자는곳인데, 방에 여자들이 저랑 제친구밖에없어서 뜬눈을 지샜습니다.
고생을 해서그런지, 그래도 정보나 이런것이 오래기억에 남더라구요^^
이번기회를 통해서 전, 다음에도 친구들이랑 여행갈때 좀더 계획을 잘짜서 갈수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뉴욕에관해서, 그리고 제가 방학때마다 미국여행을 자주다니는데, 그것에대해서도 자세하게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