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뇽안뇽
간만에 또또또 챙이 꼴뚜기가 놀러왔져영..^^
날씨가 느무 느무 좋아져서
기분이 업업업 된 챙이에용..
오늘 기온은 영상 30도...!
아 이제 방쿠바에도 여름이 온거예엿
오늘의 이야기는 골프장 이야기에요..
이곳 canada 에는 정말로 이뿐 골프장이 많거든요..
그리고 골프 입장료(?) 18홀 도는것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가격이 엄청 착하지요..우리나라에는 골프 입장료가 18만원에서 25만원선인데..
여긴 50불 내외거든요..물론 완전 좋은 휘슬러 골프장은 십만원에서 십삼만원선이구요..
그리구 우리나라에서는 케디를 꼭꼭꼭 부쳐서 다녀야하는데
여기는 케디 없어도 당연 플레이 할수 있어용..
우리나라에서는 골프 플레이 할때 5인승 파워카트 , (파워카트비 일인당 2만오천원) 의무적으로
써야한다고 하구요..여긴 파워카트 2인승인데 써도 되고 안써도 되요..(파워 카트비
일인당 만원가량)..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쁜 우리나라 골프장과 달리 여기는 비오면 사람이 팍 줄고
눈 오면 거의 한가해진답니다-
또또또 우리나라에있는 골프장에서는 골프를 마치고 클럽하우스에 있는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팁으로 천원...!
집에 갈때 골프가방 실어주는 사람한데 또 천원으로 팁..
이렇게 돈이 슝슝 나간답니다..
이곳 Canada 골프장안에서는 운동하다가 배고플때 뭐 간식거리 먹으라고 핫도그,음료수,과자등을 판매하구여..
우리나라에서는 9홀마다 "그늘집"이란곳에서 음식 팔고는 있다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다데여..-_-
여기까지 간단하게 한번 우리나라 골프장과 canada 골프장 비교해보았어용..^^
제가 오늘 소개해줄 골프장은요 저희 아부지랑 남동생이 자주 가는곳이예요..
골프장 ㅇ ㅣ름하여 Sandpiper..
저희집에서 한 한시간 가량 있는곳인데 한적하고 너무 뷰가 아름다운 골프장이예요..
단점은 벌레가 조금 많이 아주 많이 많다는거..-_-
그럼 아름다운 요 골프장 한번 보까용
골프장 옆쪽으로는 Harrison river 가 흐르구..또 그 뒤로는 푸르른 산이 골프장을 둘러싼답니다..
여기가 바로 1홀 시작..^^ 하는 지점이랍니다..
파워카트가 우리나라꺼에 비해 상당히 작죠..2인승이라서 그렇답니다..
여기에 3명 타면은 혼나여..크크..
이날은 여동생이랑 남동생 파파 그리고 언니랑 저 다섯식구가 다 가서 운동하고 왔어영..^^
그리고 이렇게 골프장안에서도 웨딩마치많이 한답니다..사진촬영도 당연하구여..리셉션을 많이 하더군요..
골프장 코스가 한눈에 다 보이네요-
곳곳에 물도 마실수 있게- 목마른 사슴의 우물이였지요..
저 뒤에 보이는곳이 웨딩 리셉션하는곳이고, 안할때는 근사한 레스또랑으로도 쓴답니다..
그리고 저 두사람은 저랑 저희 파파..^^
골프는 참...! 어려운 운동인듯해여..크크..
어떤 홀에서는 이렇게 작은 호수도 있답니당..
산속에 있어서 청량한 공기가 폐로 바로 숑숑 들어오는기분이라 너무 좋아요..
골프 안쳐도 이렇게 한 바퀴 주우욱 돌고나면 좋답니다..^^
어때용..방쿠바 골프장 이야기 재밌게 보셧나용..헤헤-
고럼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꼭 보내세요...!
아이라브 해커스 훼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