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셋째날에도 빠지지 않는 카페 투어..
저희가 간 곳은 distrikt 라는 커피집인데 여기도 사람이 되게 많고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근데 여기 커피가 진짜 .....
맛있었어요.............
ㅠㅠㅠㅠㅠ
저 원래 커피 맛 구별 잘 못하는데 여기 커피 너무 맛있어서 원두도 사왔어요 ㅋㅋㅋ
근데 커피가격이 비싸고 양이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
여긴 문구점인데 가다가 보여서 들어가봤어요
역시 독일답게 각종 샤프 만년필 펜 등 너무 많더라구요
그리고 귀여운 엽서랑 테이프 등등 구경할게 많아서 재밌었어요
너무 갖고싶었던 스노우볼.....
이렇게 예쁜거 처음봐요진짜 ㅠㅠ 근데 너무 비싸서 그냥 내려놓았어요..
다음은 근처에 맛있는 시나몬롤 빵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빵들 ㅠㅠ
그 다음으로 간 곳은 더 반 이라는 커피집인데
보난자커피, 디스트릭트 커피, 더 반 커피 이렇게 세개가 베를린 3대 커피라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여기도 사람들이 되게 많고 맛있었어요
ㅎㅎ 카페 돌아다니는거 너무 재미있어요..
베를린의 상징이 곰이라더니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곰을 볼 수 있어요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칠해놓으니 너무 귀엽고 특이하네요
어딜 가나 같은 자세로 서있는 ㅎㅎ.. 하리보젤리가 생각나네용
여기도 마찬가지로 곰 ㅎㅎ
베를린 돔에 왔어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웅장함@!!
안타깝게도 제가 갔을 땐 한 쪽이 공사중이더라구요 ㅠㅠ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어요
앞에 잔디가 있어 사람들이 앉아서 밥도 먹고 쉬면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어요
저희도 가져온 음식들 펴놓고 먹으며 피크닉을 즐겼답니당
앉아서 마시는 맥주는 꿀맛이었어요!
이때가 정말 행복했었어요 ㅠㅠ
행복했던 베를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