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드디어 시험이끝났어요 흑흑
저는 낭트에서 교환학생 하구있구요 여긴 이 학교만 그런건진 잘 모르겠는데
과목을 끝내는 텀이 되게 짧아요 그니까
2-3월 과목 4월과목 5월과목 6월과목 이렇게 나누어져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좋은 점도 있구 나쁜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2-3월에 세 과목을 들었었구 이제 그 과목들은 모두 종강했답니다~~~
그리고 4월 3일에 새로운 과목들을 들어요!! 그래서 그 사이에 텀이 좀 있는데 그때 런던이랑 프랑스 여행갈거에요 ><
내일은 런던으로 떠나는날!!!@@@ 너무 설레요
아무튼 셤을 3과목치고 2주(...)에 걸쳐서 봤는데 그냥 하루이틀에 몰아서 보지 일주일이나 공부기간을 줘서^^;
너무 지겨웠답니당
아무튼 그래서 외국에서 시험을 첨으로 본 만큼 나름 저희 우리나라랑 다른점이나 시험방식 등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
나라마다 지역마다 학교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요 ㅎㅎ
시험은 총 세 과목 봤는데 우리나라 대학시험처럼 과목마다 특성이 다르기때문에
어떤과목은 객관식도 있었고, 어떤 과목은 100%서술형으로 이루어졌어요
들은대로 에세이 형식의 시험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시험 사진은 찍을 수 없으므로 제 공부사진...^^;;
객관식 문제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 OMR용지는 사용하지 않았고
시험지에 체크해서 냈어요! 처음 시험장 들어가면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자기 이름이 붙혀진 책상에서 시험을 봐요
그리고 아무말도 안했는데도 학생들은 필기구빼고 다 가방에 넣구 가방을 강의실 앞에 다 놓더라구요
그리고 특이했던건 시험지에 이름적은 부분을 안보이게 접어서 내요!
이름 쓰는 부분 옆 모서리 용지에 특별처리가 되어있는데 그부분에 물이 닿으면 끈끈해져요
그부분에 침을 발라서 이름이 안보이게 착 붙이더라구요
처음에 그렇게 하는 줄 모르고 그냥 냈더니 침발라서 붙이라고 하셔서 당황했다는..ㅎㅎㅎ
이름 다 가리고 채점하는 방식은 좋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든 여기서든 공부하는건 너무 싫은건 똑같은 것 같아요..
다음 시험도 또 있겠지만 아무튼 시험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