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돼지 EN 바르셀로나
안녕하세요 교환돼지 입니다.
몇일전에 저는 시체스에 다녀왔어요!!ㅎㅎ 사실 집에서 10분만 걸어가도 바로 바닷가인데
굳이 40분을 기차타고 달려달려 바다를 보러간게 조금 웃기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시체스 였습니다!!
시체스는 바르셀로나 빠세이데 그라치아역이나, 산츠역에서 왕복 8.4유로로 다녀 올 수 있는
근교 바닷가 인데요 또 바르셀로네타 해변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ㅎㅎ
굉장히 이국적인 바닷가였어요.ㅎㅎ
요즘 바르셀로나가 약간 추웁에도 불구하고 햇볕이 엄청 쨍쩅해서 그런지
일광욕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ㅎㅎ
일광욕 뿐만 아니라 이렇게 노천카페에서 밥이나 간단하게 타파스 먹는사람들도 많고
약간 지지난달에 다녀온 말라가가 떠오르기도 햇어요!!!ㅎㅎ
순서가 약간 뒤죽박죽인데 위에 뷰드를 보려면 저기 보이는 성당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ㅎㅎ
그리고 점점 석양이 져갈 때. 바르셀로나는 석양질 때 하늘이 너무 이쁜거 같아요 핑크핑크한게 ㅎㅎ
여유롭게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우리들.ㅎㅎ
여기서 열심히 사진도 찍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새로운 프사는 생성되지 못하였고 ㅠㅠㅎㅎ
요즘 비와 눈이 오면서 엄청 추운 날씨와 다르게 이날은 햇빛도 쨍쨍해서 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하는 기분이라서 너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