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ire in Europe____(46) 코펜하겐의 동화같은 공간, 뉘하운 운하
안녕하세요~ 클레어입니다:)
벌써 1월의 마지막을 향해가네요-
2011년이 시작했는지 아직 실감하지못하고있는데
벌써 한달이 지나다니 ㅜㅜㅜ 아쉽습니다
오늘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마지막 소식을 전해드릴텐데요.
코펜하겐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이자-
동화같은 공간으로 소문나있는,
뉘하운 운하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뉘하운 운하는 제가 저번 레고 관련 글에서도 소개한 적 있는데요!
이 사진 기억 나시나요 ㅎㅎ
레고 코너에 똑같이 재현되어 있어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 곳이 바로
뉘하운 운하를 본떠 만든 곳이랍니다.
제가 뉘하운 운하에 갔을 때는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이렇게 크리스마스 축하 플랭이 걸려있네요:)
JUL은 Christmas이고
i는 in
NYHAVN은 뉘하운운하를 뜻합니다.
덴마크어이긴 한데-
스웨덴어랑 비슷하거든요!
스웨덴어를 하두 많이 접하다보니
이제 대충 무슨뜻인지 알겠어요 ㅋㅋㅋ
스웨덴 서당개 반년차이다보니 영어 다음으로 알아들을만한 언어는 스웨덴어가 되었답니다:)
겨울이라 약간 쓸쓸해보이지만-
동화같은 느낌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사실 여름에 오시면 더더더더더 예쁜 곳이랍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찾았는데 여름엔 정말 관광객도 북적북적하고
직접 운하에서 배를 타보실 수도 있어요:)
겨울이라 배들이 얌전히 주차되어있네요
그래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뭔가 평화로워보인달까-
평화롭고 동화같은 공간에 심취(?) 해서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은 기억이 납니다:D
건물 색과 파란 운하 색이 잘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북유럽은 물론 여름이 예쁘긴 하지만
약간 차가운 느낌이 매력이잖아요 ㅎㅎㅎㅎ
뉘하운 운하 양쪽에는 상점들과 레스토랑 등이 있는 거리가 있어요.
항구 구경을 하셨으니 거리 쪽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이런 느낌의 거리가 운하 옆으로 쭈욱 펼쳐져 있어요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역시 크리스마스마켓이 저를 반기네요:)
유럽은 정말 크리스마스 마켓의 천국!!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의 최고봉이라는 독일을 가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ㅠㅠ
그래도 관광객들이 꽤 있더라구요~
특히 스웨덴에서 보기 힘든 일본인들을 많이 보아서 괜히 신기했답니다 ㅎㅎ
자아 혹시 이 레스토랑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드시는 분...........혹시 계신가요?
계시다면 제가 매의 눈으로 인정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짜자잔.
바로 레고랜드에 똑같이 담겨있는 레스토랑의 모습이예요:)
실제와 완전 비슷하죠!!
창문 틀 색깔하며-
간판 모양까지
너무 깨알같이 똑같애서 전 감동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ㅋㅋㅋ
코펜하겐 전체는 약간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데
이 곳 뉘하운 만큼은 오래된 도시, 동화같은 공간의 매력을 전해주고 있었어요.
이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나봐요:)
뉘하운 운하 양 쪽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서 있어서
또 다른 구경할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완전 귀여워서 혹 하게 만든
곰돌이 매장도 있었구요 ㅎㅎㅎ
크리스마스 목각 매장도 있었답니다:)
덴마크를 찾게 되시는 분들은-
다들 꼭 한번 뉘하운 운하에 방문하셔서
동화같은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D
아참 , 이 곳은 사진찍는 장소로도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제 사진이 잘 나와서 뿐만아니라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릴게요:-)
그럼 이만 다음 글에서 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