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온라인 두 강의를 마지막 학과과정으로 남겨둔
중부 시골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3월 초부터 온라인강의 전환으로 집에서 TA근무 및 수업으로 좀 지쳤는지..
한국에 잠깐이라도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최근 큰 맘 먹고 항공편 예매를 했는데, 6월초~7월초 다녀오려던 티켓이 취소가 돼서
다시 날짜를 정해야 하게 되어 맥이 빠지기도 하구요..
공항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진 않을지,
한국에서 잠깐 다시 환자 수가 늘어가는데
들어갔다가 상황이 안좋아져서 다시 돌아오기가 힘들진 않을지..
너무나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나 잠깐 들어갔다가 다녀오실 유학생분들 계신가요?
제가 7월내로 돌아오려는 이유는 졸업시험 준비 및 8월에 정상개학 할지도 모르는 학교때문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