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영어 작문 연습을 해가려고 합니다.
그 전에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아카데믹 라이팅 수업을 들은적이 있어 아카데믹 글쓰기 기본은 배운적 있는 상태
(거의 10년 전, 오래 전이라 많이 자잘한 문법들은 많이 까먹은 상태)
전에 원서 쓸때 영어권 국가에 오래 살다온 친구에게 교정을 한번 받은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전반적인 작문 실력이 괜찮은데 (중딩도 안 틀리는 )사소한 문법 실수가 있어서
교수들이 의아하게 생각할거 같다고 한적이 있었어요.
이때 교정 받을 거라 예상하고 좀 덜 신경 쓴 부분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유학을 가면 페이퍼 수정할 시간이 많이 없을테니, 이런 기본적인 문법은 미리 꼼꼼히 해가고 싶은데,
이건 기초 문법을 공부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작문 자체를 연습해야할까요.
문제는 후자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 있고 저번에 저 친구가 작문실력이 괜찮다고 한적이 있기때문에
오히려 기초 문법을 꼼꼼히 해가는데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참고로 저는 한국어 글을 쓸때도 맞춤법이 약한 편입니다. 다행히 한글이 있어서 거의 편하게 수정이 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