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는 임박해오는데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ㅜㅜ
아이는 보스턴으로 유학가고 제 주거래 은행은 신한은행입니다.
송금, 계좌 등 관련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검색해서 정리한 게 다음인데,
제가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 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아이는 입학 날짜 일주 전에 여행 겸해서 미국 도착하는데 : 도착하기 전에 학교 주변의 ATM기기 등 상황상 이용 편리한 은행이 어딘지 학교에 문의해서 미국 도착하는대로 계좌를 만들고 데빗 카드 신청을 한다. (BOA등..checking account)
2. 저는 신한은행에서 아이의 미국 계좌로 송금한다.
(질문 : 아이의 미국 계좌가 만들어지는대로 아이 미국 계좌를 제가 신한은행에 가서 유학생 계좌로 등록(?)하고 송금하는 건가요?)
3. 아이는 데빗카드로 제가 송금한 돈을 미국 계좌에서 그 때 그 때 인출해서 쓴다.
4. 신한 글로벌 체크카드? 멀티카드? 를 발급받아 나가서, 저는 환율이 유리할 때 이 카드를 충전시켜놓고, 아이는 시간 될 때 400불씩(400불 인출 건당 수수료가 3불이라고 알고 있어요) 인출해서 이 돈은 미국 계좌로 입금해놓는다.
(질문 : 체크카드와 멀티카드가 어떻게 다른지 정확히 이해가 안 가네요.)
5. 만에 하나 있을 상황을 대비해서 제 신용카드의 가족카드를 하나 발급해서 아이가 비상용으로 갖고 나간다.
바보같은 소리한 게 있거나 적절하지 않은 생각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추가) 쓰고나서 문의해보니 신한글로벌카드는 지금 발급 중단이라고 하네요. 그럼 4번은 제외인데, 1,2,3,5번을 할 경우 씨티국제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따로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