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쓰는 척하면서 형누나이러면서 부잣집 아들인척 하는 애들이
간혹 있다는건 알겠어요.
헌데, 미국 유학생들중에 (미국에서 4년이상)
표준어 쓰거나 표준어 제대로 읽은줄(내용파악 정확히)아는 사람이 드문가요.?
미국애들이 대학에서 배우는 한국어 강의의 한국어랑
한국에서 통용되는 표준어랑, 다른건 알겠어요.
한국어 신문이나 한국어로 된 책도 잘 못읽고
표준어는 수능 국어에 나오는 말이 표준어라고 생각하는.? (문법은 어느정도 맞겠으나.)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편인가요.?
저도 외국생활 오래 해봤지만 스무살 이후라...
한국어가 좀 핀란드어화 되서 단순 명료해지는현상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한번 배운 표준어와 국어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지경은 아니겠던데..
한국에 어른들 중에서도 표준어 제대로 사용하시는 분 많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미국에 몇년씩 학교 보냈으면 부모님들은
대다수 배우신 분들이고 언어소통 문제는 없는 분들일것 같은데
그것도 아닌건가요.?
현실타작좀 해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