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석사를 지원하는 이유가 더 깊은 학문적 연구를 원해서가 아니라, 해외 취업을 위한 학위 취득인데요.
현재 전공하고 있는 과목은 Advertising&PR이고, 이와 같은 전공으로 석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구체적으로 하고자하는 분야가 아직 없습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광고홍보 분야도 스포츠, 패션 등등 분야가 많잖아요. 저는 광고 에이전시보다는 뮤지엄이나,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 부서에서 광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싶다. 이정도 밖에 정하지는 않았고, 배워가면서 더 구체적인 분야를 정하고 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SOP를 준비하려고 보니, 다 정말 구체적인 연구분야가 있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작성해야 하더라구요. 국내 대학원관련해서 교수님과 상담할때는 석사는 구체적인 연구분야를 목적으로 하는 것보다 진학 후 그걸 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 미국은 일단 들어가기 전부터 관련 자료를 알아야하고 준비해야 하는 듯해서 고민이 됩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싶은 specific한 분야가 없는 석사 지원생 어떻게 SOP 등 서류를 준비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