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경험 한번도 없으신 분이 어느정도 될까요..
이거참 | 2006.01.01 | 조회 1051
전 지금 대학교4학년 올라가는 컴공 학생이고 다음학기에 미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남중고 나와서 공대에 들어가고 우여곡절이 있어서 연애는 커녕 여자랑 말을 오래 해 본기억도 없이 살았는데요 얼마전에 영어준비한다고 스터디 하면서 처음으로 마음가는 여자랑 친해져 보니 너무 느낌도 좋고 생활도 활기차지고 그러면서 여태까지 인생 헛살았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그런데 제 주위에는 저같이 늦게까지 여자사귀어 본 경험도 없고 부러워할지언정 그다지 여자 사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애들이 상당히 많아 보이거든요.  전공 실력 좋을수록 심한듯 하고요.  유유상종인가--;? 현재 상황이 평생 공부만 하다 유학가서 박사까지 따서 자리잡는 기간까지 따져보면 얼마전 개봉한 영화처럼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가 될지도 모르는데 어찌생각하면 참으로 암울합니다. 그러다 어쩌다 여기 해커스 사이트에 '유학생 연애일기' 게시판의 공부도 연애도 열심히 하는 듯 한 분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소외감도 느껴지고 허무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ㅋ. 조회수도 다른 게시판 글들의 몇배나 되는거 보면 역시나....하는 생각도 들고.. 이글 보시는 분들.. 주위에 저같은 쑥맥 비율이 어느정도나 되는지 알려주실래요?  정말 제가 천연기념물(엄청희귀한 외계인 같은)인가요? 이대로 남자들만 보면서 공부만 하는것보다는 좀 마음을 열고 채팅이라도 해서 여자도 만나보고 해야하는 것인지 참--;...영어 준비하다가 나이 먹어서 한심한 인생고민을 하게됩니다. 정말 공부도 연애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은지요?(저같은 경우는 설레여서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거기다가 사귀다 차인애들보면 폐인되버려서 아무것도 못하던데 미국가서 공부하다가 그렇게 되면 문제 심각할듯하고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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