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차는 2019 Jeep Cherokee 입니다. OTD로 딜을 칠 때 딜러가 본인 회사에서 파이넨싱을 하면 추가 $500을 깍아준다고 해서 고민하는데 APR이 마음에 안들면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갈아타도 $500 리베이트는 받는걸로 되니깐 일단 본인 회사에서 하는 것을 추천하고 한달 안에 다른 곳에서 좋은 APR 받으면 재융자 받으라고 권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크래딧 스코어는 좋은 편이나 (그 사람이 보여준 서류에 의하면 803점) 지금 처럼 크게 융자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건지 6.23%가 나왔습니다. $500 받고 바꾸는 것을 추천하지만 굳이 자기네에서 하라고 권하지도 않고, 끝까지 기다려줬던 파이넨싱 메니저라 속았다던지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결국 메니저 말대로 하기로 했고 차를 양도 받았습니다. 일단 Hard Pull을 고려해서 인터넷에서 많이 언급되는 Penfed나 DCU 중 한 군데를 알아보고 APR이 1% 이상 차이가 난다면 리파이낸싱을 할까 생각 중인데 아무래도 융자 받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궁금한 사항이 있어 아래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새 차 구입하자마자 리파이낸싱 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혹여 크래딧 조회에 대한 Hard Pull에 의한 일시적인 신용점수 하락 외에 다른 불이익이 있을 수 있나요?
(2) 저와 같은 상황에서 (크래딧은 좋은편 803점, 체류신분에 영향없음(영주권자) 하지만 인생 처음으로 융자 신청, 직업은 풀타임 포닥) 6.25%편 많이 높은 편에 해당하는지요?
(3) 리파이낸싱 절차가 많이 복잡한가요? 앞서 언급드린 두 크래딧유니언의 경우 online으로도 application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긴 합니다만 Qualified가 되고 나서 이후에 융자를 갈아타는 과정이 많이 복잡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딜러샾에 가서 추가적인 일처리를 해야한다던지 등등)
차 값 딜 하는 것만 머리아픈 줄 알았는데 융자또한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