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차장에서 차를 빼던중에 차뒤로 오는 차들이 많아서 거기에만 신경쓰다가
미쳐 뒤차를 인지 하지못하고 운전석문에 그대로 박아 버렸습니다.
덴트는 꾀 큰편이구요, 스크래치도 났습니다. 반면 제차는 스크레치 손톱만큼나구요.
문제는 같이가서 견적을 내보니, 2천100불을 부르더군요. 의아하게도 견적서에는
문제없는 뒷문의 유리창 modling등과 도색등 덴트 말고는 앞차와 거의 동일하게 repair할려는 생각이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사고낸 부분 말고도 차에 조금씩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견적내러 가자 했는데, 어제 차주가 일끝나고 오는길에 잠깐 들려서 보고는 저보고 300불정도 나올거라 하더니
오늘 같이 가서 인건비등 계산하니 저렇게 견적 내주는게 의아합니다. 물론 다른곳에 다시 견적보러 가야한다고 보지만
사정상 제가 이틀뒤에 한국을 잠시 갔다와야해서, 그냥 보험에 맡기기로 했는데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궁금한것은, 만약 보험측에서 제가보낸 사진과 정황을 살펴본후 저런 가격에 인정하지 못하고 낮게 가격을 부르고, 차주는 또 보험측에서 제시한 견적을 인정못한다면 어떻게 되나요? 한국에 잠시 다녀와야해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