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4 어코드를 몰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90k때 중고로 사서 현재 110k mile 까지 운행했습니다.
타주로 이사를 해야해서 그전에 타이어 네짝과 엔진과열이 있는것 같다고 해서 라디에이터 어셈블리 교환, coolant flush, drive belt 교환, tune-up, 그리고 brake fluid flush 로 거의 $1000을 들였네요.
이사는 무사히 했습니다만 어제 엔진오일을 찍어봤는데 바닥을 치고 있길래 오늘 급하게 근처에 있는 혼다 dealership을 갔더니 엔진오일이 새고 있다고 아래 부분을 "한번에" 교환해야 한다며 견적을 내주었습니다.
VTEC Gasket, Valve cover gasket, timing chain cover reseal
parts - $151
labor - $566
Total - $717
또한 front 와 side engine mount 도 부서져 있다고 고치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뒤집어 쓸것 같아서 안고친다고 하고 엔진오일 꽉 채워달라하고만 하고 일단 나왔습니다.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중에 집에 가면서 옆에 carmax가 있길래 들어가서 견적을 내니 $4800 정도를 부르네요.
다행히 아직 새로 이사온 주에 plate를 등록을 안했네요. 세금을 안냈지요..
차에대해서 고수님들 많이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지금 혼자 생각하는 방법은
1. 수리해서 탄다.
1a. 그래도 엔진에 관련된 수리니까 혼다 딜러샾에 맡긴다 - 대략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1200 정도 예상
1b. 괜찮은 로컬샾 검색후 거기에서 맡긴다
2. carmax에 팔아버리고 새차나 carmax에서 중고차를 다시 산다. carmax에서 팔고 구입하면 대략 300불의 tax를 절약할수 있을거라 하네요.
좋은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