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대학원 진학을 바라보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현재 국내대학 SKY대 중 Y대에 진학중입니다.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어떻게 들으면 당연한 말일수도, 어떻게 들으면 핑계로 들릴수도 있지만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나름 국내에선 학점따기 경쟁이 치열해 학점을 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노력하기 나름이고, 죽도록 공부하지않은 제 잘못일수도 있지만
흔히들 말하는 "기본으로 4.0넘기"가 상당히 어렵구요..
그런데 제 지인들 중에서도 서울 중상위권 또는 중위권 대학, 또는 지방국립대에 다니며
학점은 노력해서 4.2정도는 따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국내학벌 차이는 미세하게(혹은 경우에따라 크게) 있지만 학점만 놓고 보면 제 학점이 월등 밀리는건 사실이구요
이런경우에는 미국 대학원 진학시 당연히 불리한건 높은대학 학생들이 아닐까요?ㅠㅠ
물론 미국 대학원 admission committee에서도 아무리 외국이더라도 한국대학의 순위/자료 정도는 가지고 있겠지만,
자기나라 대학이 아닌이상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것 같아서요....
도대체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공평하게 평가하나요?
과연 공평하게 평가가 가능할까요? 스펙,sop,reference,gre 등등 다 제쳐놓고 학점만 평가하는 부분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