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 처음에는 관심 있는 이론이나 하고자 하는 연구 주제를 길게 서술하였다가 결국 다 빼고, 간결하게 나라는 사람의 character를 보여 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 문단 1: 최근 경험을 훅으로 넣고=나의 문제의식이 현재적임을 어필 - 문단 2: 석사 논문을 쓰면서 했던 경험을 첫 문단과 연결, 문제의식 구체화 - 문단 3: 석사 논문이 어떤 것이었는지 구체적 서술 - 문단 4: 이를 통해 발전시킨 연구 질문 2가지 - 문단 5: 연구질문 1 + 내 경험과 묶어서 - 문단 6: 연구질문 2 + 사용 가능한 skillset과 묶어서 - 문단 7: 왜 이 학교인지 - 문단 8: 박사 후 커리어 예상
아주 스탠다드한 구성이었지만 플로우에 신경을 많이 썼고, 각 문단별로는 서사와 연구 질문이 잘 엮여 있는지를 계속 체크했습니다.
학교별로 교수들의 최근 연구를 체크하고 문단 6을 조금씩 변형시켜 들어가고, 7,8을 학교마다 커스터마이즈시켜서 썼습니다.
국비장학금 도전 당시(떨어졌지만..) 지원하면서 일찍일찍 학업계획서 쓰고 생각을 정리해 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장학금 들고 오는 학생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꼭 도전하시길.
PH : 쓸 말이 없으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저는 SOP에 담을 수 없는, 연구 외적으로 했던 활동들을 다 쓰면서 interpersonal skill 강하고, 다양성 존중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임을 어필했습니다. 제 연구의 문제의식에 직결되어 있는 활동들이 있기도 했고요. 나중에 추천서에 이런 활동들을 했다고 적어주신 교수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CV
: 형식을 깔끔하게 떨어지게 하는 데 집중했고, 경험의 경우 1-2문장 정도로 서술. 각 학교 홈페이지에 박사들이 올린 CV 보고 꽤 많이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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