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준비 1) 취업 전 석사과정 시 TOEFL과 GRE 수업을 강남해커스주말반에서 미리 들었고, 시험까지 쳤습니다. 게다가 수업자료들을 보관했던 덕분에 회사에서 다시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2) 토플의 경우 Requirement 점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GRE 보다 먼저 준비했습니다. 퇴근후 카페에서 단어+4개 과목을 매일 2~4시간정도(과목당 최소 30분) 공부했습니다. 3) 다행히 Stanford requirement 점수인 100점이 빨리 나와 바로 GRE에 집중했습니다. GRE 단어를 거만어로 매일 훑었고, Verbal, Quant 문제를 매일 풀었습니다. Argue는 반박논거만 brain storming하고, Issue는 써먹을 수 있는 소재거리들의 대표 단어 spelling을 암기하고 내용을 숙지하는 정도로 매일 공부하였고, 주말에 1~2개씩 직접 써봤습니다. Verbal 150이상, wrt 3.0이상, quant 170를 목표로 수립했습니다.
- 학교선정: 국비 유학에서 총 5개 학교만 쓸 수 있어, 석사 때 들었던 학교들 중 5개 지원하였습니다.
- Stanford의 경우 석사 및 회사 연구경력과 맞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국비유학장학금과 학부 성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다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선후배, 직장 동료들, 교수님, 그리고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약 4년 동안 저유가 불황이 지속되어 주변 분들이 많이 고생하시는 것을 봐 왔고, 커리어 유지를 위해 공부를 다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 글을 보고 학업을 준비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